제16회 동북부 어린이 동요대회- 갈보리무궁화한국학교 주최 (2016년 6월 8일 입력)

제16회 동북부 어린이 동요대회 

갈보리무궁화한국학교가 주최하고 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가 후원하는 ‘제16회 동북부어린이동요대회’가 6월 4일 갈보리무궁화한국학교에서 개최됐다. 협의회 박종권 회장은 "어린 시절 동요는 평생 가슴 속에 남는 것이라며, 동요대회를 통해 우리의 아름다운 동요가 보다 더 활발하게 가정에서 불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총영사상인 영예의 대상은 ‘봄날의 꽃잎과 하늘의 구름처럼'을 부른 전준영(사랑한국학교, 8학년) 군에게 돌아갔다. 독창부문의 협의회장상에는  이다혜(성김대건 한국학교) 양과 이은비 (찬양문화한국학교) 양이 선정됐고, 중창부문 협의회장상은 뉴저지한국학교 중창팀이 차지했다.

이 날의 동요대회는 총 80여명의 학생들이 초등부와 중등부의 독창과 중창으로 나뉘어 참여한 가운데 어느 때 보다도 열띤 중창부문의 참여로 흥겹고 감동적인 동요제 한마당이 되었다. 오희평 심사위원장은 열심히 준비하여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인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의 동요를 들으며 오히려 마음의 치유를 경험했다고 평했다.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 대상 전중영 (사랑한국학교, 8학년)

독창부문 

금상 이다혜(성김대건한국학교 3),

이은비(찬양문화한국학교 4),

은상 백민영(한무리한국학교 3),

지한비 (세종한국학교 4),

동상 신수희(그레이스한국학교 3),

유시현 (뉴저지한국학교 7),

장려상 김혜나 (갈보리무궁화한국학교 2),

전승은(한무리한국학교  1),

김사랑 (롱아일랜드한국학교 2),

중창부분 

최우수상 강예은 외 6명 (뉴저지한국학교),

우수상 권지나 외 1명 (찬양문화한국학교),

장려상 박세웅 외 4명 (갈보리무궁화한국학교),

류예영 외 5명 (세종한국학교),

김리나 외 6명 (한무리한국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