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말하기 대회
제 12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 성료 (2016년 5월 23일 입력)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8-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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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주최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4월 23일 오후 2시 뉴저지 프라미스한국학교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총 14학교에서 5학년에서 9학년에 이르는 19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자신들의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모국어로 표현하고 나누는 열띤 경쟁을 보였다. 영예의 대상인 대한민국 뉴욕 총영사 상은 '한결 맛있는 요리로 한결 행복한 세상을 요리할래요'를 주제로 꿈을 펼친 세종한국학교의 지한결 학생이 수상했다. '요리가 너무 재미있고 온 식구가 좋아하는 치킨마살라를 가장 잘 만든다'는 지한결 학생은 '맛있는 부분은 가족에게 먼저 주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하여 감동을 자아내었고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쉘터에서 봉사하는 경험을 나누며 언젠가 자신이 만든 맛있는 요리를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요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무엇이냐'는 심사위원의 질문에 '엄마의 마무리라고 생각한다'는 솔직한 대답으로 청중의 인기도 한 몸에 받았다. 대상 외 수상자 명단 : 금상 박재우 (세종한국학교) 은상 차세린 (아콜라한국문화학교) 동상 장예린 (베다니한국학교) 동상 정승연 (성바오로정하상한국학교) 장려상 최세린 (뉴저지한국학교) 장려상 박호연 (갈보리무궁화한국학교) 장려상 김수진 (코네티컷토요한국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