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교 행사

2023 제23회 미 동북부 한국어 글짓기 대회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3-10-23 12:02
조회
453

제23회 미 동북부 한국어 글짓기 대회…대상에 아콜라한국문화학교 정세린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설지안)와 찬양한국문화학교 이사회가 후원하는 23회 미 동북부 한국어 글짓기 대회 (이하 글짓기 대회)가 10월 14일 찬양한국문화학교(교장 고성옥)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주 한인 동포 사회에서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에게 그들이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정서와 감성을 한국어로 표현하는 기회를 통해 한국어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깨닫는 뿌리 교육에 기여하는 행사로 찬사를 받아오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에 소속된 학교에서 선발된 32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글짓기 대회의 참가 자격은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소속 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보조교사 중 미국 정규학교 3~12학년 재학생으로, 한국에서는 초등학교 정규교육을 전혀 받지 않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부문은 2개 부문으로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은 중급 부문, 7학년에서 12학년까지 학생들은 고급부분문으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은자 시인, 천세련 작가, 공완섭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위촉되었다. 심사 기준은 이해력 (40%), 표현력과 관찰력 (30%), 그리고 창의력과 독창성(30%)을 근거로 공정하게 심사하였다. 

 올해 대회에도 대회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식을 엄격히 유지하였다. 첫째, 각 회원교로부터 사전에 글제를 추천받았고, 개회식에서 3명의 심사위원이 상자 안에 밀봉된 글제를 추첨하여 선정하였다. 둘째, 원고지에는 학생에게 부여된 응시번호 외에는 학생에 대한 인적 사항(학교와 학생 이름 포함)을 기재하지 않았고, 최종 점수가 집계된 후에 응시번호와 학생 이름을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셋째, 개회식에 참석한 학부모 중 한 명을 무작위로 뽑아 심사하는 모든 과정을 참관하게 함으로써 공정성에 최선을 다하였다. 심사를 참관한 학부모는 시상식에서 ‘모든 과정이 엄격하게 진행되었고, 심사위원들과 배석한 모든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부여된 번호 이외의 다른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공정하게 채점되어서 매우 놀라웠다’고 소감을 발표하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22년 동안 리퍼비시 컴퓨터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인 중견 기업인 ‘JOY Systems(사장 이석)’에서 대상 1명과 금상 2명 학생에게 컴퓨터를 상품으로 기증하였다.

 올해 대회에 선정된 글제는 '한국의 맛', '웃음', '나의 한국 학교 이야기'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정세린 학생은 ‘한국의 맛’을 주제로 글을 썼으며 풍부한 은유로 한국의 맛을 개인의 경험에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23회 미동북부 한국어 글짓기 대회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정세린(아콜라한국문화학교)

 금상-이 봄(뉴저지한국학교/중급부문), 조수한 (뉴저지한국학교/고급부문),

 은상-김다영(아콜라한국문화학교/중급부문), 안소윤(갈보리무궁화한국학교/고급부문)

 동상-전하라(아콜라한국문화학교/중급부문), 김 린(찬양한국문화학교/고급부문),

 장려상-박제인(뉴저지한국학교/중급부문), 이 람(사랑한국학교/고급부문

학생의 작품은 추후 E Book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글, 사진 제공=찬양한국문화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