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말하기 대회

2024 제19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성료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4-05-26 11:31
조회
131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설지안)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제 19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4월 20일 뉴저지 한소망한국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한국학교에서 갈고닦은 한국어로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한 포부를 당당하게 펼쳐 보여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수의사, 판사, 과학자,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대회의 시작은  설지안 협의회장의 따뜻한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협의회장은 이 대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대회는 단순히 한국어로 꿈을 말하는 시간이 아니라, 여러분의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순간입니다,”라며 참가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격려하며, 미래를 향한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세상을 여는 나의 비밀 열쇠’라는 내용으로 자신의 꿈을 펼쳐 보인 조수한(뉴저지 한국학교)학생에게 돌아갔다. 조수한 학생은 어렸을 적 박물관에 가서 처음으로 접한 신비한 우주의 셰계를 접하면서 양자물리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수상 소감으로는 대회를 나가기까지 도움을 주신 한국학교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동북부협의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보이며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게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여 더욱 의미있고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제 19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수상자]

  • 대상: 조수한(뉴저지 한국학교)-"세상을 여는 나의 비밀 열쇠"
  • 금상: 강이안(세종한국학교)-"마음이 편안해지는 감성 자동차를 만들 거예요."
  • 은상: 심이안(뉴저지한국학교)-"바다 속 동물을 연구하는 해양생물학자가 되고 싶어요."
  • 동상: 이캐린(불광한국문화학교)-"내 지구의 평화를 위해", 정하주(세빛한국학교)-"나의 꿈"
  • 장려상: 이주연(뉴저지훈민학당한국학교)-"튼튼한 울타리가 되어", 조현아(사랑한국학교)-"내 꿈이 바라는 평화", 허아인(우리한국학교)-"정의로운 세상을 위한 나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