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문]뉴욕주 한글날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 협조건 (2020년 1월 31일 입력)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8-14 10:19
조회
1959

뉴욕주 한국학교 교장/실무대표자 선생님,

안녕하세요? 일선 학교 현장에서 수고 많으십니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의 의미있고 뜻깊은 활동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는 미주한국어재단, 뉴욕한인회와 함께 ‘뉴욕주의회 한글날 제정 추진위원회’가 되어 뉴욕주에서10월9일을 ‘한글날’로 제정하기 위한 결의안을 뉴욕주 의회에 제출하고자 합니다.

현재 k-pop, 영화 등 한국 문화(한류)가 전세계의 문화를 주도하고 있고, 미 대학에서 Second Language로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학생이 늘어나는 등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요즘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제정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자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비롯해 한국 역사, 문화를 가르치며 이중언어의 중요성과 정체성 함양, 한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며 앞장서고 있는 한국학교가 뉴욕주 한글날 제정을 위한 활동에 주최가 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중요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지난 2019년 캘리포니아주에서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제정했고, 올해는 뉴욕주와 메릴랜드주가 한글날 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뉴욕주에서는 저희 협의회를 비롯해 재미한국학교, 미주한국어재단, 뉴욕한인교사협회, 뉴욕한인회, 재외한인사회연구소, 뉴욕한인문인협회가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뉴욕주에서 10월 9일이 한글날로 제정되어 우리 학생들에게 한글의 과학적이며 독창적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을 알 수 있게 하는 뉴욕주의회 ‘한글날’ 상정 결의안에 많은 동의 부탁드리고 함께해 주십사 요청드립니다.

결의안은 각 학교 교사, 학부모를 비롯해 교회 신자, 이웃(외국인 가능) 등 뉴욕 시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습니다. 각 학교에서 청원서에 서명을 받은 후 모아서 원본을 2월 29일(토)까지 아래 주소로 발송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월 뉴욕주의회에 결의안 상정해야 하므로 마감일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 Hye Sung Kim  33 Magnolia Lane, Jericho, NY 11753

문의: 김혜성 회장  1-832-794-2012

회장 김혜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