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 소개
Since 1985
1981년, 미 동부지역 한국학교 교장단은 미국 전역에 산재한 한국학교들의 교류와 연대,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아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가 출범하는 데에 중추적 역할을 하였으며, 그 후 학교 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지역 협의회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1985년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이하 동북부협의회)를 발족하였습니다.
Member school
동북부협의회는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주의 70여 개 한국(한글)학교를 회원교로 두고 있으며, 뉴욕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뉴욕한국교육원의 지원과 협조 속에 각 회원교가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습니다.
Distribution of Korean
동북부협의회는 미국 대학 입학시험인 SAT 외국어 선택 과목에 한국어가 채택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1996년 SAT II Korean을 탄생시키는 등 한국어 보급을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Research & Development
동북부협의회는 한국어와 함께 역사와 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교수법 및 학습자료를 연구·개발·보급하고 각 학교의 한국어반 및 역사·문화반 활성화를 위해 전문교사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협의회 역사문화 체험캠프는 정체성 함향 위한 체험 교육으로 인정받아 2016년 재외동포재단 맞춤형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습니다.
Future-oriented
동북부협의회는 미주한인 이민역사가 1, 2세기를 넘어서 영어권 3세대가 주축이 되어 가고 현실과 대한민국 발전에 힘입어 외국인들의 한국어 및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학습교재 및 자료와 학습방법을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학생은 미국 사회에서 한국인이라는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정체성을 확립하고, 타민족 학생들은 한국어와 한국역사·문화를 올바르게 배우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