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0회 어린이 예술제 성료 ( 2016년 5월 23일 입력)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회장 박종권)가 주최한 제 30회 어린이 예술제가 5월 21일 2시에 뉴욕장로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총 12학교에서 180여명의 참가자가 출연하여 국악뮤지컬, 탈춤, 사물놀이, 부채춤, 가야금과 장구 합주, 합창, K-Pop, 연극, 노래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준있게 선보였다.

학생들이 한국학교에서 한국어와 함께 배우며 갈고 닦은 예술작품을 발표하는 시간이 됨은 물론 모든 회원 한국학교의 문화교류의 장이 되어 5월의 흥겨운 축제가 되어온 어린이예술제가 올해로 30회를 맞이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박종권회장은 30회가 진행되는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참가한 뉴욕한국학교를 격려하였으며, 허병렬 초대회장은 ‘서른 살,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축시를 통해 ‘어린이예술제는 어린이와 함께 자랐습니다. 키도, 마음도, 희망도 자라나면서 한국문화는 세계를 향하고 있습니다'라고 축하했다.

올해 참가학교는 다음과 같다.

프린스톤한국학교

푸른겨레학교

뉴욕성서교회한글학교

세종한국학교

뉴장새나라한국학교

뉴저지 한국학교

롱아일랜드한국학교

맨해튼한국학교

스태튼아일랜드한인학교

뉴욕한국학교

뉴저지훈민학당 한국학교

퀸즈한인교회한글성경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