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
SAT 한국어 모의고사(중앙일보) ( 2010년 3월 22일 입력)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8-13 12:21
조회
2508
10일 재미한국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가 오는 19-21일 치러지는 SAT 한국어 모의고사 설명회를 가졌다. 왼쪽부터 고은자 수석 부회장, 심운섭 회장, 문윤희 부회장.
SAT 한국어 모의고사가 이달 19~21일 미 전역 한국학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모의고사는 SAT II 한국어 시험과 같은 유형으로, 이 시험을 준비하거나 한국어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대상은 7학년 이상 한국학교 재학생과 그 외 관심있는 학생들이다. 응시는 무료.
각 학교가 3일 중 시험 일자를 정해 치를 수 있고, 성적표는 4월 중순쯤 각 학교로 보내진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는 10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회원 한국학교 관계자들에게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심운섭 동북부지역협의회장은 “SAT 선택 과목에서 한국어를 치를 수 있다는 사실을 더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현재까지 협의회에 신청을 마친 학생은 34개교 850여명, 미 전역으로는 800여개교 약 1만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조진화 기자 jinhwa@koreadaily.com
SAT 한국어 모의고사가 이달 19~21일 미 전역 한국학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모의고사는 SAT II 한국어 시험과 같은 유형으로, 이 시험을 준비하거나 한국어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대상은 7학년 이상 한국학교 재학생과 그 외 관심있는 학생들이다. 응시는 무료.
각 학교가 3일 중 시험 일자를 정해 치를 수 있고, 성적표는 4월 중순쯤 각 학교로 보내진다.
재미한국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는 10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회원 한국학교 관계자들에게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심운섭 동북부지역협의회장은 “SAT 선택 과목에서 한국어를 치를 수 있다는 사실을 더 알리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현재까지 협의회에 신청을 마친 학생은 34개교 850여명, 미 전역으로는 800여개교 약 1만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조진화 기자 jinhwa@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