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
중앙일보(2020년 10월 5일): 재미한국학교 한글날 연합수업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10-06 10:11
조회
2498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10/05 미주판 3면 기사입력 2020/10/04 16:28
훈민정음 반포 574돌 기념
9일 동북부협의회 주관
![]() |
동북부협의회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연합 수업은 오는 9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된다.
수업 행사는 교사·학생들이 꾸민 한글날 축하 영상 및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된 1부와 ‘자음과 모음세계를 꿈꾸다’라는 제목으로 한글 회화의 거장 금보성 작가와 함께하는 한글 워크숍 2부로 진행된다.
3일 협의회는 “동포 자녀들의 정체성과 뿌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다는 점에서 한국학교와 한글날은 그 의미가 동일하다”며 “매해 한글날이면 많은 한국학교들이 자체적으로 다양한 한글날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특별히 회원교 소속 많은 학생들이 모여 여러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한글이 가진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깨닫고, 한국학교 학생들의 유대감을 높이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naksnec.org) 참조. 문의는 전화(632-794-2012) 또는 e메일(wowhangu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