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
교과과정 통합(중앙일보) ( 2010년 1월 25일 입력)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8-13 11:54
조회
2681
교과과정 통합한다…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 추진[뉴욕 중앙일보]
기사입력: 10.19.09 17:54
재미한국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가 2010년 4월까지 교과과정을 통합한다.
협의회는 17일 열린 회의에서 한국어 교과과정 검토위원회를 구성하고 장기적인 공통 교과과정을 만드기로 합의했다.
심운섭 회장은 “한국어를 기본으로 역사와 문화·음악·서예·무용·태권도까지 포함하는 등 교과 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과과정 검토위는 허낭자·이현규·이지선·황정숙·조은영·문윤희·황연주·박찬미씨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내년 4월까지 교과과정에 포함될 내용을 1차로 정리할 계획이다.
심 회장은 지난 9월 열린 취임식에서 뉴욕·뉴저지·커네티컷 지역 한국학교 교과과정의 통일을 제시했었다. 그는 “내년이면 25주년을 맞는 협의회가 이제 전문성을 갖춘 단체로 도약할 시점”이라며 “협의회 소속 학교들의 커리큘럼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날 ‘이승은 장학기금’ 지급을 담당할 장학위원회도 구성했다.
조진화 기자
기사입력: 10.19.09 17:54
재미한국학교 동북부지역협의회가 2010년 4월까지 교과과정을 통합한다.
협의회는 17일 열린 회의에서 한국어 교과과정 검토위원회를 구성하고 장기적인 공통 교과과정을 만드기로 합의했다.
심운섭 회장은 “한국어를 기본으로 역사와 문화·음악·서예·무용·태권도까지 포함하는 등 교과 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과과정 검토위는 허낭자·이현규·이지선·황정숙·조은영·문윤희·황연주·박찬미씨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내년 4월까지 교과과정에 포함될 내용을 1차로 정리할 계획이다.
심 회장은 지난 9월 열린 취임식에서 뉴욕·뉴저지·커네티컷 지역 한국학교 교과과정의 통일을 제시했었다. 그는 “내년이면 25주년을 맞는 협의회가 이제 전문성을 갖춘 단체로 도약할 시점”이라며 “협의회 소속 학교들의 커리큘럼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날 ‘이승은 장학기금’ 지급을 담당할 장학위원회도 구성했다.
조진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