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보도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첫 동계 교사연수 성황 [뉴욕 중앙일보] ( 2013년 1월 23일 입력)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0-08-13 13:14
조회
127
한국학교 교사 150여 명 참석  일선 현장서 필요한 내용 준비

 

실습(수업활동)을 중심으로 펼쳐진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의 첫 겨울 교사연수회가 성황을 이뤘다.

협의회가 19일 뉴저지주 파라무스에 있는 필그림교회에서 진행한 제1회 동북부 겨울 교사연수회에는 한국학교 교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선착순 120명만을 신청 받아 진행할 예정이었던 이날 연수회에는 당일에도 수십 명의 교사들이 몰려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에는 ▶학습활동 선택, 개작 그리고 실제 적용(협의회 연구지원부) ▶연극으로 배우는 한국어(김정호 버몬트 푸르뫼 한국문화학교 교사) ▶활동 중심 말하기 수업 전략(임칠성 전남대 국어교육과 교수) ▶한인 어린이 글쓰기 교육을 위한 몇가지 전제(권용선 뉴저지한국학교 교사) ▶문화예술 실기수업(방지현 뉴저지한국학교 교사) ▶컴퓨터를 이용한 손쉬운 학습자료 제작(황의선 아콜라 한국문화학교 교사) ▶청소년을 위한 고급반 이해(윤선자 열린문 한국학교 교감) ▶역사교육 효과 향상을 위한 동영상 편집 및 활용(안젤라 정 남부뉴저지 통합한국학교 교사) 등 수업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미리 선택한 수업에 참석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협의회 문윤희 회장은 "1년에 한 번 연수회를 하다 보니 교사들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아쉬움으로 시작된 이번 연수회에 대한 반응이 좋아 다행"이라며 "수업들은 그 동안 일선 교사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꼽은 내용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좋았다. 한 교사는 "'활동 중심 말하기 수업 전략'과 '연극으로 배우는 한국어' 등이 특히 좋았다"며 "직접 실습을 해보면서 기존에 아이들을 가르치던 방식에서 어떤 점을 바꿔야 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이종행 기자